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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맘모스복제 시도 - 연합뉴스

러시아서 맘모스 DNA 제공에 합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박사가 맘모스 복제 연구를 위해 러시아 과학자들로부터 맘모스 유전자(DNA)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한국사하맘모스조직위원회'가 20일 밝혔다.

한국사하맘모스조직위원회는 현재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특설전시장에서 '2012 러시아 야쿠트 맘모스 대탐험전'을 개최 중이다.

황 박사는 지난 15일 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의 북동연방대학교(North & East Federal University) 미하일로바 예프게니아 총장, 사비노프 그리고리 연방대학박물관장, 표도로프 세르게이 수석연구원 등과 미팅을 갖고, 맘모스 DNA 제공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황 박사팀에 제공될 맘모스 DNA는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유카기르 맘모스'에서 추출될 예정이다. 유카기르 맘모스는 2003년 영하 71도까지 내려가는 빙하층에서 발견됐는데, 뼈와 살, 뇌의 일부가 언 상태로 그대로 보존된 세계 유일의 맘모스 원형이라고 이 위원회는 주장했다.

황우석 박사는 지난 10월 '코요테 복제 성공'을 발표하면서 차기 연구목표로 맘모스 복제를 언급한 바 있다.

bio@yna.co.kr

by 바람 | 2011/12/20 14:56 | 줄기세포의 진실 | 트랙백 | 덧글(0)

파킨슨병, 배아줄기세포로 치료가능성 확인 - 노광준피디님

파킨슨병, 배아줄기세포로 치료가능성 확인

 

시골피디 2011.11.10 18:29                  http://blog.daum.net/pd-diary/17201959    

 



어제 우연히 이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파킨슨병, 배아줄기세포로 완치 가능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을 완치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 뉴욕 슬론-케터링 연구소의 로런스 스투더 박사는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생산하는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뒤 이를 파킨슨병 쥐의 뇌에 주입하자 파킨슨병 증상이 점진적으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도파민 생산 세포가 주입된 파킨슨병 쥐들은 석달에서 다섯달에 걸쳐 파킨슨병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파킨슨병은 운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생산 세포가 파괴돼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근육경직, 몸떨림, 느린 동작, 균형상실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자의 이름...로런스 스투더? 스투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맞다. 줄기세포 법정에서 들었습니다.

예전 황우석 박사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파킨슨 병 연구용으로 제공했던 해외 공동연구자...뉴욕 슬로언 케터링 연구소의 배아줄기세포 분화전문가 스투더 박사. 

과연 세계를 속일 목적의 사기꾼이었다면 가짜 줄기세포인줄 알면서도 스투더같은 전문가에게 줄기세포를 분양해줬겠느냐는 변호인의 말이 귀에 생생하네요.

그 때 미즈메디의 섞어심기, 바꿔치기와 언론의 무책임한 폭로로 연구가 무산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

 지금부터 6년전...황 박사조차 자신이 만든 복제배반포가 미즈메디의 가짜 줄기세포로 바꿔치기 당한 줄 모르고 있었던 2005년 6월 그 무렵...

 

[번역]Hwang seeks joint research with Harvard 황우석 교수, 하바드대와 공동연구 모색

Seoul National University scientist Hwang Woo-suk said he is talking with scientists at Harvard University of the United States on combining efforts for stem-cell research.

The announcement follows a recent news conference in Seoul where Hwang said he plans to establish a Seoul-based international stem-cell bank in collaboration with Harvard University and Cambridge University in the United Kingdom.

"We are talking with officials at Harvard University over collaborating on stem-cell research and we expect a contract to be reached around July or August," Hwang told news reporters in Seoul yesterday. Hwang said the joint work will focus early on creating treatments for diabetes and other diseases.

Hwang`s announcement confirm!s an earlier report by the Bloomberg news agency, which said the Korean scientist is expected to collaborate with Harvard University research Douglas Melton, co-director of the Harvard Stem Cell Institute, to study the possible use of embryonic stem-cells in treatments for diabetes.

Should the agreement go through, it would be Hwang`s first partnership with foreign scientists involving the research of diabetes.

Hwang is currently collaborating with Britain embryologist Ian Wilmut, who cloned "Dolly" the sheep, and U.S. scientist Lorenz Studer to research stem-cell treatments on nervous-system disorders, such as Alzheimer`s disease and Lou Gehrig`s disease.

"If we made some collaboration between Melton and our team, I think we can realize human trials using our stem-cells," Bloomberg quoted Hwang as saying.

Last month, Hwang led a group of researchers who announced that they successfully created stem cells that are tailored to match the DNA of patients with specific medical conditions.

The research group reported the successful extraction of 11 stem-cell lines from 185 donated eggs, using human skin cells.

The discovery could enable scientists to move a step closer to transplanting healthy cells into humans to replace damaged cells without immune system rejections, paving the way for treating conditions such as diabetes, Parkinson`s disease and spinal-cord injuries. It could also help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disease development in cells.

Hwang`s expected collaboration with Harvard University scientists is connected to his efforts of establishing an international stem-cell bank in Korea.

Hwang expects a stem-cell bank will allow the deposit of stem-cells from laboratories, subject to scientific and ethical approval by regulators, and allow scientists to research the deposited cells and ship them to other facilities worldwide.

"Stem-cell research is gathering enormous attention internationally. A stem-cell bank could make Korea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stem-cell research, gathering information and developing solutions that can be used in the clinic," he said.

In February last year, Hwang`s team became the world`s first group of scientists to successfully create stem cells from a cloned human embryo.

The government plans to spend 3 billion won this year to support Hwang`s stem-cell research activities, doubling last year`s budget, and also invest 24.5 billion won in building additional research laboratories and facilities.

(thkim@heraldm.com) By Kim Tong-hyung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미국 하바드대 연구진과의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황 교수가 하바드대와 영국의 캠브리지대와 협력하여 서울에 국제적인 줄기세포 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는 서울에서의 기자회견 이후에 나온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 협력에 대해 하바드대 관계자와 협상중이며 7,8월경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황 교수는 어제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황 교수는 공동연구는 당뇨병과 기타 질병의 치료제 발견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의 발표는 한국의 과학자들이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배아 줄기세포의 이용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하바드대학 줄기세포연구소의 더글러스 멜턴 공동소장과의 협력이 예상된다는 블룸버그뉴스의 보도를 확인했다.

이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당뇨병 연구와 관련해 황 교수의 외국 과학자들과의 첫 번째 협력이 될 것이다.

황 교수는 현재 “돌리”를 복제한 영국의 태생학자 이안 윌뮤트 그리고 치매라든가 루게릭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에 줄기세포 치료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의 로렌즈 스투더와 협력하고 있다.

“우리가 멜턴 교수팀과 협력을 하게 되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실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황 교수의 말을 블룸버그가 인용 보도했다.

지난 달에 황 교수는 일단의 연구진을 이끌고 특정 의료조건을 가진 환자들의 DNA에 맞춘 줄기세포 생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기증받은 난자 185개에서 줄기세포 11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으로 과학자들이 건강한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여 면역체계의 거부 없이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여 당뇨병, 파킨슨병, 척수부상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더욱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포에서의 질병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황 교수의 하바드대와의 협력은 한국에 국제적인 줄기세포 은행을 설립하려는 그의 노력과 관련이 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은행이 규제당국의 과학적, 윤리적 승인을 받아 연구소들로부터 줄기세포를 예치받고 과학자들이 예치된 세포를 연구하거나 전세계 다른 시설로 송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줄기세포 연구는 막대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줄기세포 은행은 병원에서 이용될 수 있는 정보를 모으고 솔류션을 개발하여 한국이 국제적인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작년 2월 황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복제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정부는 올해 작년 예산의 두 배인 30억원을 들여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추가 연구시설 건설에 2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리고 피디수첩의 폭로 속에서도 연구가 정상화되길 기원하던 2005년 12월의 그무렵...

 

황우석 연구 정상화 지원 노력 잇따라

MBC의 사과방송 후 황우석 교수의 연구가 정상화 되기를 희망하는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 파문이 커지던 와중에도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연구실을 방문해 공동 연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승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각계 각층에서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연구치료 목적 난자기증 지원모임' 사무국이 문을 연데 이어 일반 시민의 난자 기증 신청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황우석 교수에 대한 지원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황 교수를 지원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임이 결성돼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 모임에는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우석 교수와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하버드대 줄기세포연구그룹의 대표적인 과학자인 조지 데일리 박사와 뉴욕의 슬로언 캐터링 암연구센터의 로런스 스투더 박사가 최근 황 교수팀 연구실을 찾았습니다.

스투더 박사는 파킨슨병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황 교수팀과 이 분야의 공동연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하루빨리 소모적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줄기세포 연구가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n뉴스 진승일입니다.

이제는 소도 잃고 외양간조차 불타없어져 희망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서양속담인가 이런 말이 있죠.

"시련이 닥쳤을 때 현실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미래를 낙관하던 사람은 모두 죽었다. 

 살아남은 사람은 시련을 현실로 받아들이되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by 바람 | 2011/11/11 12:54 | 줄기세포의 진실 | 트랙백 | 덧글(0)

[수노원칼럼]황우석은 지금도 죽어줘야할 인물 1순위

[수노원칼럼]황우석은 지금도 죽어줘야할 인물 1순위

줄기세포 파문에 휩싸여 인고의 세월을 보낸 황우석 박사의 서울대 교수직 파면은 부당하며 황우석 박사의 책임 한계를 벗어난 징계는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서조위)는 황우석 박사의 지휘 책임을 물어 파면 조치를 했고 이에 불복, 항소한 황우석 박사가 승소한 판결이 향후 줄기세포 파문에 미칠 후폭풍이 만만찮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황우석 박사 입장에서는 이번 판결로 안심 하기는 이르다는 느낌이다.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주의 국가이며 법률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모든 사안을 재단하고 정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론이라는 무시못할 부분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하는 대목이다.

 


그 예가 바로 여론의 향배를 주도하고 있는 반 황우석 언론들의 보도 행태이다. 황우석 박사의 승소 판결이 나온 직후부터 각 언론사들이 쏟아낸 기사는 길어야 두줄 정도의 단신의 기사와 경직된 사진을 송고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양상이 확연하게 다르게 나오는것을 볼수 있다.

 


황우석 박사의 승소 판결을 보도하는 각 언론사들의 보도 방향은 서울대 교수직 불가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듯 하다. 그 이유는 직영 6월에 집행유에 1년이면 자동으로 교수직을 박탈하게 돼있는 현행법을 그대로 적용해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박사를 파면한 일이 잘못 됐다는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는 언론사들이 단 한곳도 없다는 점이다.바로 이 대목이  아직은 황우석 박사는 언론들 입장에서는 죽어 줘야할 인물 1순위가 아닌가 하는 점이다.

 


언론들의 이러한 보도 행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해도 너무 한다는 논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서울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책임자로 있었던 노정혜 교수는 학교의 명예가 걸린 문제이므로 즉각 상고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상아탑이 잘못된 것과 잘된 일, 그리고 그에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잃어버린 이분법적 모습을 보여 이미 한물간 서울대의 위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이렇게 반 황우석 언론들이나 반 황우석 인물들이 말도 되지 않는 논리로 법리적인 해석을 흔들어 놓으면 않된다는 지적이다. 대학교의 교수라는 직분은 대한민국의 주류에 속하는 계급인데 이 사람들의 사고가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있는 황우석 박사의 일에 배아파 하는 고질적인 일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로 시급히 정리돼야할 사안으로 보여진다.

 


이번 황우석 박사의 승소 판결의 의미는 여론을 등에업고 마녀 사냥으로 사람을 사회적으로 생매장 시키는 일에 제동을 건 중요한 판결로 해석된다. 제발 황우석 한사람만 죽어 줬으면 좋겠다는 언론과 코드를 같이하는 이 사람들, 역동적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사라져야할 1순위가 아닌가 한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564035

by 바람 | 2011/11/04 12:15 | 줄기세포의 진실 | 트랙백 | 덧글(2)

다시보는 서울대의 황우석 검증과정 - 노광준피디님

다시보는 서울대의 황우석 검증과정
 
시골피디 2011.11.03 21:39
  

황우석 박사에 대한 교수직 파면처분을 취소할 것을 판시한 오늘 판결(서울고법 행정7부 2011.11.3)

 

"주요 데이터 조작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미즈메디병원 산하 의과학연구소 소속 연구원에 의해 이뤄졌고 이러한 조작을 황 박사가 간파하기 어려웠던 점, 2심까지 진행된 황 박사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사기로 연구후원금을 받은 혐의 부분은 무죄가 선고된 점 등을 고려하면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은 비례원칙에 어긋나 재량권을 벗어났다"

 

다시 말해 공동연구자의 데이터 날조에 속은 황우석 박사가 조작의 모든 책임을 지고 파면되는 건 부당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왜 7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황우석 박사는 모든 조작의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잃고도 아직도 사기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을까요?

 

여기에는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한 당시 서울대의 편파적인 조사와 여론몰이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확인된 당시 서울대의 편파조사 행각을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1. 비전문가로 조사위원회 구성

   : 황 박사를 검증한다는 서울대 조사위원 7명중 인간 난자를 본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는 마치 히말라야 근처도 못가본 사람들이 히말라야 갔는지 여부를 검증한 것과 똑같습니다. 이미 이러한 인적구성에서 조사의 객관성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2. 원천기술을 보호하는 예비조사 과정 생략

  : 연구진실성을 검증할 때 다른 나라들은 본 조사 이전에 예비조사 단계를 거칩니다. 진위여부 검증에 앞서 그나마 축적된 기술이 있다면 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서울대는 줄기세포라는 어마어마한 기술을 검증하면서 예비조사를 생략한 채 바로 연구실을 폐쇄시키고 본조사로 들어가 논문만 검증합니다. 결국 소 잃고 외양간은 불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3.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하는 반론권 부여 안함

  : 서울대는 조사초기 피조사자인 황우석 박사를 단 1시간 차마시며 인터뷰한게 고작입니다. 그 뒤 아무런 반론권도 부여하지 않은 채 3차례의 기자회견을 열흘간격으로 거듭하며 세계적인 사기꾼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연구자로서 뿐만 아니라 자연인에 대한 인격을 짓밟는 것이었습니다.

 

4. 조사검증의 기본인 '재현실험' 생략

  : 국제 학계에서는 피조사자의 요청이나 논란이 심할 때 반드시 재현실험기회를 줘서 피조사자 스스로 진실을 입증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칩니다. 당시 이웃나라 일본의 동경대는 연구진위검증과정에서 2번에 걸쳐 재현실험기회를 주고 당사자에게 다시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운찬 당시 서울대 총장은 재현실험기회를 달라는 황 박사의 요청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짤랐습니다.

 

5. 오로지 황우석만을 겨냥한 표적조사

  : 조사당시 미즈메디의 바꿔치기에 자신도 속았음을 주장하는 황우석 박사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미즈메디측의 진실공방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대는 양측을 공평하게 조사해 도대체 누가 어떻게 조작했는지 그 전모를 밝혀내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서울대 조사를 받은 미즈메디 연구자들이 자기들끼리 나눈 전화대화(법정에서 공개된)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차피 서울대 조사위는 황을 죽이려고 하더라. 서울대 조사위는 (너를 찍은 게) 아니야.

       논문에 대해서는 안 물어. 조사위원들 분위기는 확고하다" (2005.12.22.)

 

      "서울대 조사에서 한 방에 끝내자. 시간 끌 필요없어. 힘내라. 숫자가 적어도 우린 이길 수 있어."(12.18)  

 

      "황우석이 테라토마 사진조작을 지시하는 모습을 본 것처럼 증언해달라" (서울대 조사중)

 

6. 미즈메디의 데이터 조작정황 담은 조사내용 은폐

   : 그럼에도 조사위원중 한 명의 위원이 미즈메디의 데이터 조작을 알려주는 정황을 발견하고 이를 서울대 조사보고서에 기재합니다. 미즈메디 김선종 연구원이 국과수 분소에 DNA 검증을 의뢰할 때의 문제점을 담은 정황증거였습니다. 조사위원은 납득이 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의문점과 함께 조사보고서에 기재합니다. 그러나 서울대는 이 내용을 은폐시킨 채 오로지 황 박사의 과실로 볼 수 밖에 없는 부분만 '서울대 조사보고서'로 공개합니다. 파면여부를 결정하는 징계위원회에도 이렇게 미즈메디 관련 정황이 빠진 보고서를 증거자료로 제출합니다. 재판과정에서 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7. 원천기술인 1번 줄기세포의 실체 부정

   : 지극히 엄밀하고 긴시간의 검증이 필요한 1번 줄기세포의 실체논쟁(처녀생식이냐 체세포 복제냐)을 서울대는 단 한달만에 그것도 DNA 검증 하나로 '처녀생식'이라고 단언합니다. 그것이 서울대 조사위 최대 업적이라고 자랑합니다. 보다 엄격하고 객관적인 국제검증이 필요함을 주장한 서울대 소장파 교수들의 건의도 묵살하고 처녀생식이라 단언합니다. 이는 황우석 팀의 원천기술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출원된 1번 줄기세포의 특허획득에도 난항을 겪게 했습니다. 그러나 처녀생식을 자신하던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KBS 추적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실토합니다. KBS는 끝내 이 내용을 방송하지 않았지만 훗날 재판과정에서 이 충격적인 인터뷰 내용이 공개됩니다.

 

    "사실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을 조사위원회가 그렇게 크게 (문제)삼지 말았어야 되는 거야.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 정체를 잘 몰라. 정말 정체를 잘 몰라.

     우린 모르겠다라고 했으면 제일 나았을지도 몰라"

 

그리고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법정에 출두한 자리에서 단시 단정적 발표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했습니다.

 

    "순간 흥분해서 그런지 단정적으로 이야기 한 것은 맞습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합니다."

 

 

당시 서울대 조사위원회 구성과 황우석 박사에 대한 징계과정에 대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던 서울대 총장님...그 분의 이름은 정운찬이라고 합니다. 현 정부에서 총리를 역임하고 현재 동반성장위원장을 하고 계신 그 분.

그 분이 남긴 유명한 말 말 말로 글을 맺습니다.

 

   "작은 나라가 너무 큰 것을 가지려 해서는 안된다."

   "731부대(마루타 생체실험을 자행한 악명높은 일본 세균전 부대)는 항일 독립군 부대로 알고 있습니다."

 

황우석 사건, 결코 끝난 사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현정부 요직에 계시는 한, 황우석 사건은 더이상 논할 가치조차 없는 끝난 사안이 되어 역사의 재평가를 피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국민 여러분의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by 바람 | 2011/11/04 11:52 | 줄기세포의 진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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